earth.nullschool.net

미세먼지가 아무리 심해도 마스크 불편해서 잘 안끼고 다녔었는데 코로나를 1년 겪으면서 적응디 되어 잘 끼고 다니게 되었다.
올 한 해 코로나 때문인지 미세먼지가 많이 심하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요새 다시 기승이다.
간단하게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웹이 있다.

몇 년 전부터 이 사이트에서 미세먼지 정보를 얻고 있다.

좌측 하단 earth를 누르면 메뉴창이 활성화가 된다.

아래로 드래그 해주면 Mode에서 Particulates를 선택해준다. 아래Overay에서 PM2.5, PM10에서 미세먼지를 확인한다.

PM10으로 서울 부근을 선택해봤더니 농도가 60정도로 나온다.

미세먼지 예보등급이 있는데 현재는 보통수준이다.
미세먼지가 안 좋은 날 한 번씩 들어가서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지금까지 만삭, 신생아, 50일, 100일을 찍었고,
앞으로도 몇번의 촬영이 더 남았지만,
너무 만족스러워서 일케 후기를 남기게 되었어요^^


하남에 이사온 후 둘째가 생겨, 만삭 사진 찍을 무렵에
베이비스튜디오를 알아보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포베이비'를 알게 되었어요!

<위치>

 

 

 


그 친구랑 실제로 강동구랑 하남에 있는 사진관을
같이 투어했는데, 크게 와닿는 곳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친구가 인스타에서
지인이 올린 아기사진이 예쁜곳이 있었다는걸 떠올려서,
마지막으로 여길 방문하게 되었고,
최종적으로 '포베이비'를 선택하게 되었어요!ㅎ

원래 강동구 길동에 '사진속 아이들'이라는 곳이
미사로 이전한거라,
길동 지나다니다가 봤다며
여길 아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ㅎ


암튼, 포베이비는 야외촬영이 가능하고,
아기사진 경력도 거의 우리나라 최초급이시고,
자연광 배경을 쓰는게 가장 맘에 들더라구요~

첫째때는 컬러풀한 옷 입고, 아기자기한 컨셉들로 사진을 찍어서
몇년 지나니 좀 촌스러웠는데,

자연광에 화이트& 베이지 느낌이면,
오래봐도 안 질릴거 같았어요!







첫째 사진도 너무 예쁘게 찍어주시고,
컷도 많아서
너무너무 감사했답니다~


아기 잘나오게 보조해주시는 이모님들은,
여태 찍어본 사진관들 중에선
정말 최고였어요!
아기 정말 잘 봐주세요~


아기가 정말 빨리커서 아쉬운 순간들이 많고,
첫째도 예쁜모습 같이 남겨주고 싶어서 큰돈 썼지만,
절대 후회감은 안드네요^^


아, 돌사진 찍으면 예쁠 야외 한옥 스튜디오 공사중이었어요!

스튜디오 고민하시는 분은 여기 한번 방문해보세요~
여기 강추합니다~^^


에어프라이어는 정말 신세계였다!
인스타에서 트레이더스를 팔로우하고,
에어프라이어 입고 알림만 기다리다가  획득!

구매한날 부터 2-3일에 한번은 계속 쓴다!

치킨, 생선구이, 감자튀김 등등
특히, 튀김데우기를전자렌지로 했음 물컹해졌을텐데,
에어프라이어로 하니 바삭하다!

암튼, 이번엔 통삼겹살 구이를 해보기로 했다.



먼저, 잘 익으라고 고기 두께를 반으로 썰고 칼집을 낸다.



그리고,  허브솔트를 골고루 뿌려준다!




다음은 에어프라이어에 담고,
온도는 180도, 시간은 20분으로 맞춘다.




20분 후  꺼내보니, 노릇노릇 잘 익었다!


아랫면도 뒤집어보니, 어느 정도 잘 익었다!!




속도 잘익었는지 보기위해 잘라보니, 살짝 핑크빛이 보인다ㅠ




같이 먹을 양파와 마늘을 넣고,
다시 5분!



완성!



비계부분이 딱딱하긴 한데, 거기만 떼면 먹을만하당ㅋ

담에는 온도를 좀 낮춰서 해봐야겠다!

요즘 나의 일상은,

출산이 다가오면서, 친구들이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마지막 만찬을 즐기고 있다.ㅋㅋㅋ

 

오늘은 중식코스 요리!!!

 

설렘을 안고 방문한 곳은 미사에 있는 샤우칭!

 

샤우칭이 있는 이 건물에는 키즈카페가 있어서 몇번왔었다.ㅋ

 

 

 

일단 샤우칭의 메뉴판!

 

 

 

코스요리는 총 7개가 있는데,

우리는 코스 3을 먹었다.

 

 

 

첨에 기본으로 게살스프와, 냉채들이 나왔다.

맛있다!!

 

다음으로 블랙빈 해산물차우!

 


깐쇼새우!

새우가 진~짜 크고 통통했다!!

 

 

유린기도 맛있고!!

 

 

그동안 젤 먹고 싶었던, 고추잡채와 꽃빵!!!

 

 

오랜만에 중식 코스요리 먹었는데,

가격 3만원에 상당히 괜찮았다.

 

예전에 다른 중식집에서 4만원 가까이 내고 코스요리 먹었을 때엔,

입에 안맞는게 있었는데

이 집의 요리는 다 맛있었다.

다만, 짜장면과 짬뽕은 보통 ㅋㅋㅋ

 

담에 남편이랑 코스 먹으러 또 와야겠다~

 

 

오랜만에 딸내미 친구랑 그 엄마랑 만나기로 했다.

 

미사에서 키즈카페는 2군데 밖에 안가봐서,

이번에 또 새로운곳을 가보기로 하고 검색고고.

 

여자애들이라서 이쁜 공주옷 입고 놀면 좋겠다 싶어서, 시크릿쥬쥬를 선택했다.

 

 

도착하자마자 드레스 입고, 화장대로 직행!! ㅋㅋㅋ

 

 

매니큐어 바르고!

 

 

 

얼굴에 팩트도 토닥토닥한다. ㅋㅋㅋㅋ

 

아유~ 귀요미 ㅋㅋㅋ

 

 

그러고는 주방놀이 공간으로 달려가서, 카트끌고 여기저기 누비고 다닌다.

 

 

 

 

솔직한 평을 하자면, 여긴 아직 4살짜리 애들한테는 무리인곳.

 

공간배치가 개별룸으로 되어 있어서, 애들을 계속 따라다니지 않는 이상

케어하기가 힘들다.ㅠㅠ

 

공간들이 일자로 배치되어 있어서, 한곳에서 살펴보기도 힘들고

앉아있을 공간도 없다.ㅎㅎ;;

 

식사랑 커피마시는 공간은 또 따로 배치되어 있고, cctv도 자세히 살펴보기 어렵고...

 

여긴 6-7살 이후가 좋을거 같다.

아직은 무리인 것으로~~

 

2시간에 15,000원인데,

내가 따라다니기 너무 힘들어서 한시간만에 나왔다.

에고, 돈아까워..... ㅠㅠ

 

안간다는 걸 억지로 끌고 나와서 마음도 아팠다...ㅠㅠ

 

 

 

둔촌동을 떠나온지, 벌써 일년이 지났다.

 

친구만나러 오랜만에 둔촌동 갔는데,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는 아직도 시작도 하지 않았다. ㅎㅎㅎ

 

 

공사 가림막이 이제는 가로수들 높이 만큼 올라왔다.

언제쯤 철거가 진행되고, 아파트가 지어질까.

 

석면 제거 문제로 주변 주민들하고 갈등도 있던데,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점심을 먹기위해서 찾아간 곳은 부대찌개집~

구삼부대찌개!

 

짜잔~ 메뉴판 사진이다.ㅋ

 

 

우리는 등심부대전골을 시켰다~

왜! 배고프니까!

맛있는거 먹고싶으니까~

 

 

 

일단 비쥬얼이 좋다~

등심!

햄!

베이컨!

 

오오오~ 고기파티 !!

 

 

 

사장님께서 오셔서 직접 맛있게 잘라주셨다 ㅋ

 

여기는 버터가 같이 나오는데,

먹느라 버터밥 사진 찍는걸 까먹었네 ㅋ

 

 

 

고기랑 햄 듬뿍 넣어서 밥이랑 비벼먹다가,

라면사리도 투하!!

 

 

 

밥 먹으면서 가게 내부를 보니,

유명인들이 많이들 왔다 간듯하다.

옆에 한체대가 있어서 체육인들만 있지 않을까 했는데,

연예인들도 있다! ㅋ

 

 

 

배불리 먹고,

스벅가서 커피도 한잔하고,

이제 다시 집으로 고고씽~

 

주공아파트 앞에서 버스 타러가는데, 

2년여 살았던 곳이라서 찡한 마음에

또 사진을 찍었다.ㅠㅠ

 

나중에 이 사진도 추억이 되겠지? 

 

임신 35주때 송파보건소의 막달검사 진행하였고,

약 10일만에 집으로 검사결과지가 우편물로 왔다.

 

 

 

 

강동미즈 출산이벤트로 막달에 병원을 옮기기로 마음 먹고 있어서,

검사지가 오자마자 바로 병원 예약하고 고고~

 

보건소 막달검사 내용은

혈액, 소변, 심전도 결과여서

 

강동미즈병원에서는 추가적으로 엑스레이만 더 찍었다!!!!

 

결과적으로 막달검사 비용은,

 

보건소 : 10,030원

병원 : 초진 + 초음파 + 엑스레이 검사 = 22,500원

 

총합 : 32,530원

 

워따 싸다~~

 

 

갑상선 때문에 내과진료는 따로 꾸준히 보아서, 이 항목에 대한 추가검사 비용은 없었고

 

비형간염 같은 항목도, 산전검사 결과와 첫째때 검사 결과 참조로

막달검사에 대한 항목을 최소한으로 봐주셨다~

 

주변 지인들의 다른 병원 막달검사 비용이 보건소에서 하고 가도 7~8만원 나왔다 그러고,

그냥 병원에서 막달검사 다 하면 13만원 나왔다는 얘길 들으니,

 

잠실까지 왔다갔다 조금 불편해도,

충분히 가치있는 일정이었다. ㅋㅋ

 

 

 

우리동네 이마트 1층에는 자그만하게 키즈카페가 있다.

이름은 "애플트리"

 

규모가 자그만하고, 겉에서 보기엔 블럭방처럼 보여서 관심이 없었는데,

딸이랑 둘이 데이트하다가,

저기서 놀겠다고 하도 졸라서 들어가봤더니,

 

오오오~~

나한테는 신세계였다!!!

 

 

 

 

키즈카페 두면이 장난감들로 가득~~~

 

 

 

 

소꿉놀이, 인형놀이, 보드게임, 레고블럭 등등

종류도 엄청!! 많다!!!

 

 

 

한쪽은 이렇게 볼풀방과, 사진엔 없지만, 편백방까지!

 

 

 

 

요즘 인형의 집을 부쩍 사달라고 하더니,

젤 첨 잡은 장난감이

인형의 집이다!!

 

 

 

그리고, 소방놀이도 하고~

 

 

 

2시간에 7000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36개월 미만은 보호자 동반해야 되고,

그 이상 아이들은,

대부분 혼자 와서 부모님이 데리러 올때까지 혼자 노는듯 하다.

 

장난감 놀이 특성상,

친구들과 공유해서 놀지 못하기 때문에,

혼자서도 오랫동안 잘 노는듯 하다.

 

울 딸이 좀 더 크면, 나도 애플트리에 입장시켜놓고

마트 장보고 내려와서 픽업해서 집에 가려나.....

ㅎㅎㅎㅎ

 

 

 

암튼 여기 자주 올듯 하다!

 

 

 

올만에 강남역에서 점심 든든히 먹고,

친구가 추천한 예쁜 카페,

" 가비터 " 로 고고~

 

위치는 요기!!

 

 

 

카페 입구부터 예쁘다.

근데 사진을 못찍었다ㅜㅜㅜ

 

 

 

일단 실내부터 보면,

 

 

 

 

내가 앉은 자리에서만 일단 사진을 찍었는데,

블로그에 쓸줄 알았으면, 카페 전체를 다 찍어둘걸 그랬나 보다.

정말,

구석구석 컨셉이 다 다르고,

다 이쁘다!!!

 

데이트하기 딱 좋을듯!!!

 

 

예쁜 카페라면 음료와 디저트도 맛있어야겠지? ㅋㅋ

 

일단, 여름이기에 자몽빙수!!!

비쥬얼은 일단 합격!!

 

 

자몽의 쌉쌉함과 시럽의 달담함의 조합이 굿굿!

 

그리고, 20살부터 애정해온

치즈케이크~~

 

 

요건, 쓴거 못먹는 내 친구꺼

카페모카~

 

테이크 아웃잔에도 가비터가 새겨져 있어서,

요기 사장님이 얼마나 신경쓴 카페인지 알겠더라!!!

 

 

내꺼는 레몬에이드~

 

 

이 비주얼은 남편이 만들어주던 칵테일 같다 ㅋㅋㅋ

집에서도 요렇게 이쁘게 만들어서 마셔야지~

 

 

일단, 전체적으로 카페가 너무 예뻐서

담에 또 친구들하고 저녁때 모이면

요기 또 올 듯~

 

친구들과 강남역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점심 식사 장소를 찾아보던 중,

 

친구 중 한명이 평소 고기를 안먹어서, 메뉴고르기가 어려웠다 ㅠㅠ

탄수화물 종류의 식사 메뉴를 보던 중 발견한

떡볶이 무한리필 집  " 두끼 "

 

 

두끼에 도착한 시간은 11시 30분!!!

 

점심시간으로 붐비기 직전이어서

3테이블 정도밖에 안차있었다.

 

1인당 가격은 7900원!!!

식사 시간은 한시간 반으로 제한되어 있었다.

 

 

 

야채와 다양한 종류들의 떡, 오뎅,

그리고 취향에 따라 떡볶이 소스를 제조해서 넣으면 된다.

 

우리는 두끼 2국자 + 불꽃 1국자 넣었다!

취향 저격!! ㅋㅋ

 

 

개인 그릇이 프라이팬 모양으로 특이했다.

요런거 은근 좋다~~ ㅎㅎㅎ

 


떡볶이가 익은 후, 한참을 먹었는데도 양이 많다ㅋ

걸죽한 국물을 위해서

넙적당면 투하!!!!

 

익으면 바로 건져먹어야지, 아니면 냄비에 눌러붙는다 ㅠㅠ

 

 

 

냄비는 식사시간동안 한번 더 교체해주시는데,

소스를 바꾸지 않는 한, 교체할 필요는 못 느꼈다.

아,

라면을 끓여먹는다면 냄비 교체가 필요할지도~

 

우린 라면은 먹지 않고, 마무리로 볶음밥을 해먹었다.

근데 사진이 왜 없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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