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나서,

나에게 브런치란

처녀들의 점심식사…..

 

주말에 친구들과 만나서 같이 점심약속 잡는게 힘들기도 하고,

더 이상 브런치 먹으러 여기저기 검색해서 돌아다니지 않기도 했다.

 

얼마전에 사귄 동네 임산부랑 같이 브런치를 할 기회가 생겼다~

 

울 집앞엔 마땅한데가 없어서, 미사까지 출동!

 

첨엔 플랩잭팬트리를 가려고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

여름 휴가 가셨네 ㅠㅠㅠㅠ

 

다행히 바로 근처에 유명한 브런치 가게가 있어서 그곳으로 고고!

 

그곳은 바로 인디비쥬얼!

 

 

입구 사진을 안찍어서 로드뷰로 했더니, 초기 건물 사진만 있네 ㅎㅎㅎㅎ;;;

 

 

저번에 내가 커피샀다고, 이번 브런치를 쏴주시는 통큰 우리 임산부친구ㅋ

여자둘이서 브런치 세트를 두개 시켰다 -0-

그리고 다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양이 꽤 많은데도,

아, 배불러 배불러~ 하면서도

끝까지 다먹었다 ㅋ

괜찮아, 우리는 2인분이니까 ㅋㅋㅋㅋ

 

 

 

이 집은 커피도 맛있었당 ㅠ

빨대도 하트♥

 

담에는 남편이랑 주말에 또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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