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는 속도가 생명이다.

실무에서도 그럴 것이고 시험에서는 두 말하면 잔소리다.

왼손으로는 키보드 오른손으로는 마우스 양 손을 모두 사용하게 되는데

라인만 그릴려고 해도 기본 단축키가 L, 복사라도 할려치면 CO, 모두 한 손으로는 귀찮을 정도로 떨어져 있다보니

사용하는데 있어서 효율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어떤 프로그램이든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단축키를 바꿀 수 있도록 해주었다.

 

본인은 최대한 손가락이 편하도록

1, 2, 3, 4

Q, W, E, R

A, S, D, F

를 주로 사용해서 캐드작업을 하는 편이다.

 

라인 - D

복사 - Q

간격띄우기 - W

지우기 - E

이동 -R

늘리기 - S

모깎기 - F

치수선 입력 -1

연장하기 - EX

트림 - TR

 

등등

 



그래서 오늘은 단축키를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2015 기준으로

도구 > 사용자화 > 프로그램 매개변수 편집

으로 들어간다.

메모장이 하나 뜨는데 아래쪽으로 내리면 단축키 부분이 나오게 된다.

하위 버전은 관리에 있으니 헤매지 말도록 하자.

 

 

사진

 

 

 

위에 나오듯이 좌측 부분이 단축키 우측 부분이 설명이다.

우측부분은 줄맞춤 해줄 필요가 없으니 좌측부분만 입에 맞게 세팅하도록 한다.

세팅 후 저장시키고 닫으면 된다.

이 때 오토캐드를 종료 후 다시 실행시키거나

명령어 Reinit 을 실행시키면 적용시킬 수 있다.

 

 

 

 

명령어 적용 후에 단축키를 누르고 SPACE를 눌렀다.

D를 누른 결과 LINE 이 실행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A를 눌렀을 때 X선의 각도 입력이 나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30°, 45°, 60° 같은 경우에는 별도로 지정시켜놔서 숫자만 치면 바로 무한선이 나오지만

그 외의 각도는 일일히 저장하기 힘들어 A를 누르고 각도를 치면 무한선이 나오도록 세팅해 두었다.

 

이처럼 자신에게 필요한 단축키 몇 개만 변경해 놓아도 작업시간이 눈에띄게 줄어들 수 있으니

캐드 사용자라면 꼭 변경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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