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난 후의 고민 중의 하나,

바로 사진 정리!

어떻게 정리해주는게 가장 효율적인지 검색도 많이 하고, 다른 사람들이 한걸 보고 따라하기도 하고 하는데,

몇 년동안 쌓인 사진을 정리하고 보관하는게 쉽지 않다.

 

그리고 출력하지 않고, 하드에만 저장해두니

아깝기도 하고, 삭제될 염려도 되고...

 

그래서 인화해서 앨범으로 만들기로 마음 먹고 알아보던 중,

무료 인화 서비스를 해주는 어플을 찾았다!!!

 

" 엄마와 " 어플!!!

 

 

위와 같은 로딩화면이 뜨고,

 

 

 

아래와 같은 메인 화면이 보인다.

이 중에서 포토인화 선택!

 

 

 

 

그럼, 포토 인화 서비스 중에서

맨 상단에 있는

" 무료 폴라로이드 프린트팩(엄청난팩) " 을 선택한다!!

 

매달 한번씩 무료로 22장을 주는 엄청난 이벤트!!!!

 

 

 

< 주문방법 >

 

간단하다!!

사진 22장 선택하고, 각각 편집 해주면 완료!!!! (22장 이상 추가된 사진은 추가비용 발생한다!!)

 

        

 

 

 

 

배송료만 내면 폴라로이드 사이즈 사진 22장이 매달 공짜!!

정말정말!!

굿!

 

 

 

 

 

주문하고 배송도 엄청 빠르다!!

거의 2일만에 도착했다!!!

 

 

 

 

이걸 시작으로 아기 앨범을 차곡차곡 채워가야겠다 ㅎㅎㅎㅎ

 

결혼하고 나서,

나에게 브런치란

처녀들의 점심식사…..

 

주말에 친구들과 만나서 같이 점심약속 잡는게 힘들기도 하고,

더 이상 브런치 먹으러 여기저기 검색해서 돌아다니지 않기도 했다.

 

얼마전에 사귄 동네 임산부랑 같이 브런치를 할 기회가 생겼다~

 

울 집앞엔 마땅한데가 없어서, 미사까지 출동!

 

첨엔 플랩잭팬트리를 가려고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

여름 휴가 가셨네 ㅠㅠㅠㅠ

 

다행히 바로 근처에 유명한 브런치 가게가 있어서 그곳으로 고고!

 

그곳은 바로 인디비쥬얼!

 

 

입구 사진을 안찍어서 로드뷰로 했더니, 초기 건물 사진만 있네 ㅎㅎㅎㅎ;;;

 

 

저번에 내가 커피샀다고, 이번 브런치를 쏴주시는 통큰 우리 임산부친구ㅋ

여자둘이서 브런치 세트를 두개 시켰다 -0-

그리고 다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양이 꽤 많은데도,

아, 배불러 배불러~ 하면서도

끝까지 다먹었다 ㅋ

괜찮아, 우리는 2인분이니까 ㅋㅋㅋㅋ

 

 

 

이 집은 커피도 맛있었당 ㅠ

빨대도 하트♥

 

담에는 남편이랑 주말에 또 와봐야겠다.

 

 

 

요즘은 프리마켓이 여기저기 많이 열린다.

 

그중, 하남에서는 지역맘카페인 아이품애의 주최로 주기적으로 마켓이 열리는데,

대부분 평일 오전에 열려 갈 기회가 없다가,

1년여 만에 이제야 가보게 되었다.

 

이번 8월 아점마켓의 홍보 포스터!

 

 

하남 홈플러스 1층 중앙통로에서 열렸다.

10시부터 1시까지 마켓이 열리는데, 나는 12시 반정도에 도착했다.

그래도 사람들 많아요~~

 

비가 정말 억수같이 쏟아질 때 도착했다ㅜㅜ

 

 

일단 참여 매장들 한번 스윽 돌아보니, 카페 후기에서 많이 보았던 업체들이 눈에 띄었다.

먹을거리에 대해서는 맛과 품질에 대해서 보증된 게 많아,

사고 싶어서 손이 부들부들

 

비만 많이 오지 않았다면,,,, 샀을 지도

 

 

댓글이벤트를 참여하고 갔던터라,

본부석으로 가서 뽑기 이벤트 아직 가능한지 물어보았다.

다행히 가능!!!

비가 와서 많이들 안오셨나? 아님, 많이 준비하셨나 ㅎㅎㅎ

뽑기가 그래도 넉넉하게 남아있었다~

 

나의 금손님께서 뽑은 뽑기는!!! 바로바로 암막우산!

 

 

오오오오오~~

손수건 받을 줄 알았는데, 우산!!!!

 

좋다좋다좋다좋다 ㅋㅋㅋ

 

암막이어서 속이 까맣다~

 

 

이제부터 본격 물품 구입하러 고고~~


젤 먼저 구매한것은 수저!

 

울 딸내미 얼집 수저를 바꿔줄까하고,

핑크색 수저 3개를 5천원에 구매했다~

싼건지 보통인지는 잘 모르겠다 ㅎㅎㅎ

 

 

 

 

 

둘째 임신한 후에 가끔씩 밀크티가 땡겨서, 기회가 있을때마다 홀릭 중이었는데,

 

마침 눈에 띈 밀크티원액!!

 

물어보니, 얼그레이 라고 하셨다~

 

요 한병에 8000원~

우유 천미리에 타먹으면 되는 양 정도이고, 보관기간은 한달정도!

 

집에가서 점심 먹고 바로 한잔 타보았는데,

달다…..

 

색깔을 좀 진하게 하고 싶어서 원액을 더 부었더니,

더 달다,,,,,

 

 

 

얼그레이 원액이라고 해서 시럽이나 설탕을 타먹어야할줄 알았는데....-_-

단맛이 들어가 있어서 깜짝 놀람 ㅋㅋㅋㅋ

 

 

담에는 조금씩 맛 봐가면서 우유를 추가해서, 내 취향의 밀크티를 만들어봐야겠다. ㅋㅋ

 

 

 

임부복으로 입을수 있는 원피스들도 구매하고 싶었는데,

비가 와서 그런가,

내 몸이 피곤해서 그런가,

매의 눈을 갖지 못하고 그냥 스윽 훓어만 보고 집에 왔다.

 

이것저것 엄청 많이 사게될줄 알았는데,

막상 13,000원만 소비 ㅋㅋ

 

카페들어가서 마켓 후기들을 보니, 다들 10만원 이상씩 쓰고 가셨던데,,,

지름신이 나에게 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ㅎㅎㅎㅎ

 

이제 곧 출산하면...

다음 아점마켓은 내년 하반기에나.........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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