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동기들이 회사 근처에 산다.

어제 간만에 연락이 왔길래 여차저차 해서 5번 훈련병과 17번 훈련병과 만났다. (본인은 16번 훈련병)

2008년 3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함께 훈련을 받은 동기들이다. ㅎㅎ

 

5번 훈련병 기다린다고 30분 정도 PC방에서 기다리다가

7시 즈음해서 석계역 창신동 매운족발 집에서 매운족발과 약간의 음주를 했다.

 

2차로는 코인노래방.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버릇이 아직 안들었는가 어딜 다녀오면 사진을 남겨놔야 포스팅하기도 좋을텐데 집에 와서 항상 뒤늦게 후회다.

그나마 볼링장에서는 몇 장 찍은 게 있어서 다행이다.

 

장위동 우리볼링장은 석계역 1번 출구에서 우이천을 오른쪽에 끼고 광운대학교 쪽으로 가다보면 볼 수 있다.

성북 청소년 수련장 바로 옆인데 건물 위에 볼링핀 구조물이 있어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밤이라면 볼링핀 밑의 사우나 표시를 보도록 하자.

 

 

 

 

 

참 좋아하는 다음 지도에서 캡쳐한 사진이다.

 

 

 

 

 

해당 건물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된다.

안타깝게도 볼링장 내부 사진은 찍어 놓은 것이 없고 타 블로그에서 퍼오기도 아니다 싶어서 과감히 생략하도록 한다.

나중에 다시 가게 되면 추가하거나 새로 포스팅 하려 한다.

 

 

볼링장 안에 들어가니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꽉 차 있어서 당황했다.

10분 정도 기다려서야 게임을 할 수 있었다.

 

요금은

 주간 (18시 이전)

 야간 (18시 이후)

 클럽 - 1,300원

클럽 - 2,600원 

 학생 - 1,500원

학생 - 2600원 

일반 - 1,700원 

일반 - 2800원 

 

※ 주간 금액은 현금 할인 금액

카드 결제시에는 정상 금액인 야간 금액으로 계산되니 현금을 챙겨가도록 하자.

 

 주말 및 공휴일

클럽 - 2,800원 

학생 - 3,000원 

일반 - 3,200원 

 

※ 토요일, 공휴일 : 클럽할인은 14시까지 1,500원이며,

그 외 일반인, 학생들은 할인 요금이 없다.

 

 

 

총 세 판을 진행했는데

첫 판은 연습 게임으로 5번 훈련병 1등, 본인이 2등, 17번 훈련병 3등으로 꼴찌

 

두 번째 판은 음료수 내기

부담이 없는 판이었다.

 

 

 

 

 

초반에 게임이 잘 안풀려서 안타까워하는 17번 훈련병.

 

 

 

 

 

결과는 1등 17번 훈련병

2등은 본인

꼴찌는 5번 훈련병

 

본인이 1,3,4,6 번째에 완전 죽쓰고 있어서 꼴찌 확정인 줄 알고 있었는데 끝부분에 가서 더블을 기어코 해내며 2등을 탈환한 모습이다.

 

 

 

 

공짜로 마시는 음료수는 참 달고 시원하다.

볼링 칠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있었어서 손톱이 조금 긴 상황이었는데

기어코 부서졌다.

 

 

 

세번째 판도 동일한 순서로 진행됐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친 내가 1등이 되는 줄 알았는데

막판에 17번 훈련병이 터키를 해내면서 1등으로 우뚝 올라섰고

5번 훈련병은 음료수 내기에서 멘탈이 터져 나갔는지 저조한 성적을 내며 계산을 하러 갔다...

개인적인 볼링 역사상 최고 기록이 아닌가 싶다.

 

 

볼링장 내부 전경을 찍은 사진이 없어서 매우 아쉬우나

깔끔한 볼링장 시설에 화장실 옆 흡연실도 있어 매우 쾌적한 시설이었다.

 

광운대학교에서도 가까워 대학생들의 이용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근처 석계역에서 약속이 있으면 저녁식사 후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단, 지나친 음주 후에 가면 근처 사람들에게 불쾌함을 줄 수 있으니 공공장소 에티켓을 지키는 1등 시민이 되자.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로 189 천미빌딩 (장위동 118-2)

02-943-0116

 

장위동 광운대 사거리 우리 불가마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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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는 속도가 생명이다.

실무에서도 그럴 것이고 시험에서는 두 말하면 잔소리다.

왼손으로는 키보드 오른손으로는 마우스 양 손을 모두 사용하게 되는데

라인만 그릴려고 해도 기본 단축키가 L, 복사라도 할려치면 CO, 모두 한 손으로는 귀찮을 정도로 떨어져 있다보니

사용하는데 있어서 효율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어떤 프로그램이든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단축키를 바꿀 수 있도록 해주었다.

 

본인은 최대한 손가락이 편하도록

1, 2, 3, 4

Q, W, E, R

A, S, D, F

를 주로 사용해서 캐드작업을 하는 편이다.

 

라인 - D

복사 - Q

간격띄우기 - W

지우기 - E

이동 -R

늘리기 - S

모깎기 - F

치수선 입력 -1

연장하기 - EX

트림 - TR

 

등등

 



그래서 오늘은 단축키를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2015 기준으로

도구 > 사용자화 > 프로그램 매개변수 편집

으로 들어간다.

메모장이 하나 뜨는데 아래쪽으로 내리면 단축키 부분이 나오게 된다.

하위 버전은 관리에 있으니 헤매지 말도록 하자.

 

 

사진

 

 

 

위에 나오듯이 좌측 부분이 단축키 우측 부분이 설명이다.

우측부분은 줄맞춤 해줄 필요가 없으니 좌측부분만 입에 맞게 세팅하도록 한다.

세팅 후 저장시키고 닫으면 된다.

이 때 오토캐드를 종료 후 다시 실행시키거나

명령어 Reinit 을 실행시키면 적용시킬 수 있다.

 

 

 

 

명령어 적용 후에 단축키를 누르고 SPACE를 눌렀다.

D를 누른 결과 LINE 이 실행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A를 눌렀을 때 X선의 각도 입력이 나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30°, 45°, 60° 같은 경우에는 별도로 지정시켜놔서 숫자만 치면 바로 무한선이 나오지만

그 외의 각도는 일일히 저장하기 힘들어 A를 누르고 각도를 치면 무한선이 나오도록 세팅해 두었다.

 

이처럼 자신에게 필요한 단축키 몇 개만 변경해 놓아도 작업시간이 눈에띄게 줄어들 수 있으니

캐드 사용자라면 꼭 변경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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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팝X에듀에서 보드게임 하나를 주문했더란다.

몇 년 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큰 맘 먹고 질렀다.

내가 전파 했던 이 게임을 했던 친구들은 모두 긍정적이었고, 다행히도 17일 밤에 이 보드게임을 펼치고 나서 처음 접해 본 친구들도 모두 매료되어 버렸다.

 

이름하야 렉.시.오

(포스팅의 사진은 술에 취해 찍어 놓은 것이 없어 팝X에듀에서 발췌하였다.)

 

 

 

 

 

본인이 렉시오를 처음 접한 것은 2008년도 4월 초 자대배치를 받고 나서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숨쉬는 거랑 눈 깜빡이던 것만 자유로이 할 수 있었던 그 때, 이 보드게임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당시에는 '연초'라고 불리는 보급담배가 신청자에 한해 5갑씩 나오고 있을 때였다.

아마 한 달 5갑에 1350원쯤 했던걸로 기억한다.

연초는 2008년 12월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다.

 

아무튼 이 연초가 나오는 시점에는 상병장급 선임들이  항상 TV다이 밑에서 렉시오를 꺼내었다.

 

 

 

 

 

흰색 15돌(본인이 처음 접했던 초기버전은 흰색이었다.)

, 노란색 15돌, 초록색 15돌, 빨간색 15돌

총 60개의 돌로 이루어지는 남자들의 승부

 

 

군대에서의 룰은 간단하다.

4인 기준 15돌씩 랜덤하게 돌을 쥐고 시작한다.

게임 룰에 입각하여 1등이 정해지고 나면 2등이 남은 돌 수 만큼 담배까치를 1등에게, 3등은 남은 돌 수 만큼 1등에게, 2등에게, 4등은 1등에게, 2등에게, 3등에게.

 

예를 들어 1등이 발생하고

2등이 5돌, 3등이 10돌, 4등이 15돌 남았다 치면

2등은 1등에게 담배 5까치

3등은 1등에게 담배 10까치 2등에게 5까치

4등은 1등에게 담배 15까치 2등에게 10까치 3등에게 5까치

이런 순으로 게임을 진행하였다.

 

완전 흥분의 도가니다. ㅋㅋㅋ

 

 

 

 

 

 

게임은 간단해서 한 판당 5분이 채 안걸린다.

기본적인 룰은 참가 인원 중 흰색(파란색) 3 번 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선턴을 잡는다.

선을 잡은 사람이 싱글, 페어, 트리플, 스트레이트, 플러쉬(컬러), 풀하우스(콤비네이션), 포카드(세트), 스트레이트플러쉬(퍼펙트) 등을 내면

그거에 맞춰서 내게 된다. (방금 포스팅하면서 알게 된건데 위의 사진과 같은 용어는 수 년간 여러 보드게임방을 다녀보면서 처음 보는 용어다.)

 

페어면 페어, 트리플이면 트러플, 5개 조합은 5개 조합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군대 전역 후에 렉시오를 사려고 마음 먹은 적이 있었다.

2010년에 전역했으니 6년간 왜 마음만 먹었냐하면

렉시오를 처음 만든 곳이 판매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문을 닫았다고 한다.

렉시오는 그 후에 매니아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유명세를 타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군대 전역 후에 렉시오를 사려고 보니 신제품을 도저히 살 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중고물품이 중고나라 등지에서 기억 상에는 10만원(!!) 정도에 거래 되고 있었던 것 같다.

프란체스카(흰색 버전)도 마찬가지 였고..

결국에는 재출시가 되었고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렉시오를 구매하게 되었다.

 

결혼 전에도 그렇고, 결혼 후에도 그렇고 집에 사람을 초대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마음과 지갑에 따라서는 매 주 초대하고 싶을 정도로..

처자식이 있기 때문에 자주는 못 초대 하더라도 앞으로 집에 손님을 초대 했을때는 카드, 화투 대신 렉시오를 권해봐야겠다.

(동전이 빵빵한 환전용 돼지 저금통도 곁들여서)

 

 

 

 

 

 

 

 

 

 

오늘은 동력 전달 장치 베어링하우징의 마지막 축을 할 예정이다.

전에도 한 번 했었기에 별로 어렵게 느껴지진 않을 것이다.

 

 

 

 

 

축의 도면이다.

공차에 관련 된 부분은 모두 지웠다.

확대도 A, B 부분만 유의하면서 인벤터에 스케치 하도록 한다.

오토캐드로 스케치 한 후에 붙여넣기 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케치를 한 모습이다.

확대도 A,B 부분이 사이즈가 작아서 잘 안나오니 참고만 하도록 한다.

축의 우측부분 볼트 끝부분에 직경 7의 부분이 보인다.

문제지에서 실측해보면 8정도가 나오는데 8로 기입하면 가공시 볼트 탭을 낼때 걸리게 되므로

탭부분보다 작게 해주도록 한다.

 

 

 

 

 

전체 회전을 통해 기본 형상을 잡아주도록 한다.

 

 

 

 

돌출을 통해 키 홈 부분을 깎아준다.

 

 

 

 

 

 

기본적으로 키 홈은 폭이 5면 모깎기는 2.5씩 해준다.

예를 들어 폭이 6이면 모깎기는 3

 

 

 

 

 

축의 좌측부분에 구멍을 뚫어준다.

3D 모형 > 수정 > 구멍

 

 

 

 

 

축의 우측부분에도 스레드를 내주도록 한다.

3D 모형 > 수정 > 스레드

 

 

 

 

 

위 그림과 같이 3군데에 모따기를 해준다.

 

 

 

 

 

베어링이 처음 닿는 부분이다. 일단 0.5 모깎기 실행

 

 

 

 

이어서 2씩 모깎기 해준다.

 

 

 

 

베어링이 맞닿는 곳이다.

0.6씩 모깎기를 해주는데

베어링 규격도 정리해서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모깎기 실행.

 

 

 

 

 

 

 

완성.

동력전달장치, 베어링하우징도 모두 끝났다.

다음 시간에는 지그를 해 볼 예정이다.

 

인벤터 모델링에서 V벨트 풀리를 함에 있어서

V벨트 풀리의 규격이 꼭 필요할 것 같아서 해당 포스팅을 한다.

 

V벨트 풀리 규격과 아래에 간단한 예제를 만들어 놓았다.

 

 

 

 

 

V벨트는 형별에 딸다 M, A, B, C, D, E 가 있다.

지름은 M이 가장 작고 E로 갈 수록 커진다.

시험에는 M, A, B 이 세가지가 주로 나오며 그 중에서도 M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다. (예제 문제 기준)

 

 

 

 

제도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규격에 나와 있는대로 그려주기만 하면 된다.

다만, a 34° 같은 경우는 처음에 엄청 헷갈렸는데 90°-17°=73°로 제도해서 대칭시켜주면 된다.

이게 뭐가 헷갈리나 하겠지만 본인은 엄청 헷갈렸었다. 각도 집어 넣는 것이

 

 

 

 



이제 예제를 하나 풀어보자.

 

 

 

 

보다시피 치수가 폭과 지름 두가지 밖에 없다.

하지만 좌측 상단에 M-TYPE 이란 정보가 있으므로 규격을 보면서 제도를 할 수가 있다.

 

M 타입에 V벨트 풀리의 지름이 81이므로

 

 

빨간색 네모 친 부분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치수는 모두 알았으니 V벨트 풀리를 제도해 보자.

 

 

 

 

간단하다.

 

지름부분에 흔들림공차 잡은 것은 정상적으로 제도할 시에 홈 키 부분(내경)에 데이텀을 잡아주면 되고

'f'에 해당하는 부분은 시험에서 기재하지 않아도 무관하다하여 괄호표시를 하였다.

 

(참고)V벨트의 두께는 여러 예제들을 살펴 본 결과 해당사항이 아닌 경우가 있어서 예제에 적용시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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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에서 시작 프로그램 우측 클릭을 하면 최근항목들이 주르륵 뜨는 게 보일 것이다.

폴더를 누르면 내가 그동안 들어갔던 폴더 목록도 뜨고, 인터넷 사이트들도 뜨게 된다.

이렇게 최근 항목이 불편한 사람들은 간단한 설정을 통해서 안보이게 할 수가 있다.

 

 

 

 

 

Window 키를 누르고 위 그림과 같이 Windows 설정으로 들어간다.

 

 

 

 

 

개인 설정으로 들어간다.

 

 

 

 

 

위 그림과 같이 시작으로 들어가 준다.

 

 

 

 

 



'시작 메뉴의 점프 목록 또는 작업 표시줄에 최근에 사용한 항목 표시' 부분이 '켬'으로 되어 있는데 '끔'으로 바꿔준다.

이제 시작 메뉴에서 최근 항목이 표시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래도 폴더 탐색기로 들어가면 여전히 뜨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폴더 옵션으로 들어가보자.

 

 

 

 

 

폴더 옵션을 키면 일반 항목에서

그림과 같이 제일 아래에 개인 정보 보호가 있다.

이 두 개를 모두 체크 해제 해주면 폴더를 열어도 최근에 사용한 파일이나 폴더를 안보이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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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력 전달 장치(베어링하우징) 부분의 V 벨트 풀리를 할 예정이다.

시험 볼 때는 V벨트 형별에 따라서 규격을 넣어줘야 하지만 지금은 3D 모델링만 하기로 하고

규격은 별도로 캐드생활에 올리도록 하려한다.

 

 

 

 

 

도면이다. 축이 들어가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주의할 점이 없어보인다.

바로 시작하자.

 

 

 

 

 

개인적으로 캐드에서 스케치한 후에 인벤터로 붙여넣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나

지금과 같이 각도가 들어가는 부분은 인벤터가 훨씬 편한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회전을 해준다.

딱히 주의할 점은 없다. 이제는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V벨트 안 쪽 부분의 모깎기를 해준다.

 

 

 

 

 

 

역시 아랫쪽 부분도 모깎기를 해주고

 

 

 

 

 

모깎기 2인 부분을 모두 선택하여 모깎기를 해준다.

 

 

 

 

 

 

 

평면을 잡아서 그림과 같이 스케치를 해준다.

지름 14 원에 키 홈 부분을 만들어주면 된다.

 

 

 

 

 

 

돌출 실행

 

 

 

 

 

반대편으로 축이 삽입되므로 삽입 모따기 실행해 준다.

처음 캐드 도면을 보면 역시 모따기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완성

 

※본인이 먹은 식당은 맛집일 수도 있고 맛집이 아닐수도 있다.

  사실 맛집이 아닐 가능성이 농후하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감기도 걸려 따뜻한 것이 먹고싶고 멀리는 가기 싫던 찰나에

오며가며 봤던 칼국수 집이 생각나서 그 집으로 가기로 했다.

입구에서는 찍어 놓은 사진이 없어서 네이버 지도에서 따왔다.

자세한 약도는 포스팅 끝에 지도와 함께.

 

 

 

 

 

 

 

 

1973년 부터 장사를 한 가게인 것 같다.

따뜻한 것이 먹고 싶었기 때문에 사골닭칼국수, 사골곰국, 사골떡국 중에서 고민하다가

사골닭칼국수를 골랐다. 사골떡만두국이 없어서 아쉬웠다.

같이 온 일행은 사골곰국을 골랐다.

 

 

 

 

 

가게 풍경.

가게에 들어왔을 때는 테이블이 꽉 차서 온돌자리에 앉았다.

온돌자리가 처음엔 바닥이 엄청 차가웠는데 주문 받으러 온 사이에 온돌을 켜주셨나보다.

덕분에 칼국수 먹을 때는 따뜻한 자리에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반찬은 여느 칼국수집과 다르지 않게 김치 하나로 매우 간결하다.

모두에게 그런건지 우리 테이블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김치를 각각 주어서 마침 감기 걸린 나한테는 다행이었다. 같이 먹었으면 감기를 옮기는 불상사가 일어났을테니 말이다.

일단 김치는 깔끔하게 매우 맛있었다.

 

 

 

 

 

사골닭칼국수가 나왔다.

양이 생각보다 제법 되어서 공기밥을 따로 시키지는 않았다.

같이 시킨 사골곰탕은 생긴 모습으로 봤을 떄는 국물에 건더기 몇 점 떠있는 모습으로 보였어서

안시켜서 다행이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사골곰탕을 먹은 인원도 딱히 맛있다고는 하지 않았다.

사골닭칼국수는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별도로 다데기를 요청하여 다데기도 좀 풀어서 먹었다.

 

 

 

 

 

김치는 매우 맛있었고 닭고명도 어느정도 있었기에 딱히 부족하다거나 하는 생각은 없었고

직접 우려낸 사골국물은 사골의 맛이 좀 약했던 것 같다.

 

이 포스팅을 하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비빔국수가 맛있어 보인다.

다음에 갈 때는 어린잎 비빔국수를 한 번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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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드를 2015 이후부터 써 온 사람은 상관없겠지만,

그 이전 버전부터 써온 사람이라면 2015년 이후부터 바뀐 리본메뉴의 아이콘들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본인은 2015부터 써왔지만 배울 때 클래식모드로 변경하여 사용했기 때문에 리본모드가 약간은 불편하게 느껴진다.

 

며칠 전에도 컴퓨터를 갈아업는 바람에 캐드를 다시 세팅해야 했는데 클래식 모드 변경하는데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다음 번 세팅시 우왕좌왕 하지 않도록 포스팅을 해 놓으려 한다.

 

AutoCAD 클래식.cuix 

 

 

AutoCAD 클래식.cuix

 

 

 

 

 

위의 파일을 다운 받은 후 캐드로 들어가 'CUI' 명령어를 실행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용자화가 열리면

전송으로 이동하여 위 그림과 같이 사용자화 파일 열기를 한 후 먼저 다운받았던 AutoCAD 클래식.cuix 파일을 열어준다.

 

 

 

 

파일을 열어주면 작업공간 항목에 클래식이 새롭게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해당 클래식을 우클릭하여 복사를 해준다.

 

 

 

다시 사용자화로 이동하여 작업공간 항목에 붙여넣기를 해준다.

붙여넣기를 하고나면 AutoCAD 클래식이 추가된 것이 보일 것이다.

확인을 눌러서 창을 닫아준다.

 

 

 

 

상기 빨간 네모(작업공간 전환)을 클릭하여 AutoCAD 클래식을 클릭하여 주거나

명령어 : wscurrent - 'AutoCAD 클래식' 으로 변환할 수 있다.

 

 

 

 

 

PS. 전송에서 사용자화 파일 열기를 열었는데 작업공간에 AutoCAD 클래식이 열리지 않는다면

파일 문제일 수도 있으므로 인터넷에서 다른 파일을 찾아 다시 시도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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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 전달 장치 (베어링하우징)의 두번째 시간이다.

오늘은 커버를 할 예정인데 먼저 했던 동력전달장치의 형상과 차이가 없다.

이것이 동력 전달 장치의 장점인가보다.

 

 

 

 

 

 

동력 전달 장치 (베어링하우징)의 두번째 시간이다.

오늘은 커버를 할 예정인데 먼저 했던 동력전달장치의 형상과 차이가 없다.

이것이 동력 전달 장치의 장점인가보다.

 

 

 

 

 

상기 도면의 치수에 주의하여 스케치를 하도록 한다.

캐드를 함께 사용하는 사람은 캐드에서 스케치를 한 후에 인벤터로 붙여넣기 하는게 훨씬 간단하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나중에 깎아줄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만 잡아서 회전을 돌렸다.

 

 

 

 

 

나사부분 회전을 실행해준다.

윗부분이 살짝 본체 모깎기 부분과 겹치즌 부분이 있는데 나사구멍은 따로 스케치 해주어야지 본체 모깎기 선과 같이 맞물리면

회전 돌렸을 때 찌꺼기가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3D 모형 > 패턴 > 원형

을 통해서 나사구멍을 4개 배치해 준다.

 

 

 

 

 

뒷부분에 삽입 모따기 실행

 

 

 

 

완성이다.

앞서 말했듯이 저번 동력 전달 장치 포스팅과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하였다.

시험 비중은 아무래도 동력부분이 지그보다 많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지만

본체를 제외하고는 겹치거나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동력 전달 장치는 본체 위주로하고

지그도 겸해서 포스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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